온갖 서류와 두꺼운 법서들로 책상은 어질러져 있다. 영민은 지친 표정으로 구겨질때로 구겨진 하얀 와이셔츠 소매를 말아올려 팔뚝에 걸친 채 뚜꺼운 서류뭉치를 넘기고 있다.영민은 목이 조여 오는듯 넥타이를 풀어 헤쳤다. 그리고 다시 서류뭉치를 이리 저리 넘겨가며 무엇에 쫓기는 듯 짜증스러운 표정으로 컴퓨터 키보드를 재빠르게 두드렸다.
법과 정의 채희상 변호사
1.제50회사법시험합격
2.제40기사법연수생
3. 전 방배경찰서 정보공개심의위원
4. 동작경찰서 청소년선도 심사위원회 위원
5. 동작구청 지역사회청소년 통합운영 위원회 위원
7. 오리엔트리조트 자문변호사
7. 법률사무소 진실 변호사 채희상 변호사